거창군, 청년 미혼남녀 만남 행사 7커플 탄생
거창군, 청년 미혼남녀 만남 행사 7커플 탄생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12.05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거창창포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참깨비마을에서 미혼 남녀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만남 행사 ‘오늘은 썸데이’를 진행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청년거점공간 청년사이에서 진행된 청춘썸데이 확장프로그램으로, TV프로그램 ‘나는 솔로’ 거창편 진행 방식을 접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가자 모집부터 7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오늘은 썸데이’는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 거창창포원 산책, 커플 웰니스 체험,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를 진행하고, 둘째 날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등에서 힐링있는 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겨울 감성에 걸맞은 별빛 아래 진행된 캠프파이어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1박 2일의 만남을 통해 최종 7커플이 성사됐으며, 이들은 추후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