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본예산 심사·의결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본예산 심사·의결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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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올 해 마지막 회기인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내년도 거창군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302억원(3.92%) 증가한 8,002억원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표주숙, 신중양, 최준규,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표주숙 의원은 “임대 농기계 배달제 시행 촉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신중양 의원은 “거창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서두를 때다”라는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최준규 의원은 “주민들이 모두 혜택 받는 사회보장제도가 되기를”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안내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향란 의원은 “출입국 이민정책과 국내입양 활성화 정책에서 인구정책 해법을 찾자”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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