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사)함양군장학회에 연말을 앞두고 지역인재 양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일 함양군상공협의회 황순일 회장과 회원들이 함양군을 방문하여 함양군의 미래세대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5일에는 흑돈영농조합법인 박영식 대표가 지난 11월 29일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후 시상금 중 100만 원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연이어 4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함양상림MTB동호회(회장 이영기)에서 함양군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 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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