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읍(읍장 오미화)는 지난달 20일, 1차를 시작으로 합천읍 마을별 신청필지를 돌며 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부산물 파쇄작업은 추수 후 남은 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선제적 대응뿐만 아니라 소각행위 감소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파쇄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합천읍은 11월부터 2월말까지 파쇄신청필지를 접수받아 소각산불 없는 합천읍 만들기를 위해 파쇄작업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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