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비봉산 산신제를 주관한 상봉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성선)가 지난 6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제44회 비봉산 산신제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품은 다가올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복지 위기가구 2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비봉산 산신제 행사는 지역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주의 옛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제를 올리며 시작되었다. 올해 44회째로 1997년부터 통장협의회가 제향위원회를 맡아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