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 새마을회(회장 윤병근)는 지난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2023년 함안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 곽세훈 군의회의장, 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 활동에 모범이 된 공로로 △함안군협의회 최의규 회장 대통령 표창 △강석광 함안면협의회‧김영숙 법수면부녀회 새마을지도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산면협의회 조희래 새마을지도자 등 3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칠원읍부녀회 류정희 새마을지도자 등 5명 함안군수 표창 △칠원읍협의회 정창백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가야읍협의회 유병용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칠원읍 새마을문고 김재웅 새마을지도자 등 2명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 △가야읍부녀회 김용업 새마을지도자 등 3명 함안군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아 모두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언문 낭독에서는 회원들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살림운동을 적극 전개해 새 마을·새 정신·새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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