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미스코리아 조수빈 고향 홍보대사 임명
의령군, 미스코리아 조수빈 고향 홍보대사 임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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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미스코리아 조수빈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씨는 의령군 의령읍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군수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조 씨는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조수빈 씨는 지난 4월 2023년 미스경남 진(眞)에 선발됐으며, 10월에는 2023년 미스코리아 미(美)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소원 명당' 솥바위가 있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선발을 소원으로 빈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번에 위촉된 조 홍보대사는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고향 의령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구독자) 수가 46,000명에 달하는 조 홍보대사의 온라인 영향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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