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는 지난 12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아름다운가정 시상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고 화목한 가정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청읍 로페즈 마리 그레이스 진엔 △차황면 김희운 △오부면 노광섭 △생초면 강희정 △금서면 고영화 △삼장면 박천득 △시천면 이인호 △단성면 정호숙 △신안면 이동철 △생비량면 권태호 △신등면 김경숙 등 11개 가정이 산청군의 아름다운가정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이후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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