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민국 의원 여객운송 및 항공산업 위한 세미나 개최
진주시, 강민국 의원 여객운송 및 항공산업 위한 세미나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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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 을)
사진=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 을)

[진주=박영철 기자]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 을)이‘진주·사천공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일 오후1시,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비전홀에서‘서부경남 여객운송 및 항공산업 전망과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남부내륙철도 개통,항공국가산단 조성,우주항공청 개청 등 변화하는 서부경남 항공 환경 여건에 맞춰 유일한 공항인 진주·사천 공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SW공학부 권진회 교수가 주제 발표와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국장과류조훈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 항공산업파트장,안현수anh대표이사,김태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항공모빌리티과 교수 등이지자체와 전문가를 대표해 서부경남 여객 운송 및 항공산업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강민국 의원은“서부경남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선무엇보다도 진주․사천공항의 활성화가 토대가 되어서부경남권 여객운송산업으로확대 연계되어야 하고,결국 이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항공MRO산업이 밀집해국내 항공산업의70%이상을 차지하는 진주시와 사천시 항공산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로 귀결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민국 의원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온여러 전문가들의 고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정책적,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국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서부 경남의‘관문’인 진주·사천공항의 취항 노선 증편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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