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진주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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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진주-산청상생상품권 발행, 진주형배달앱 활성화, 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등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작년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진주시가 유일하다.

 진주사랑상품권은 2019년 지류 1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760억 원의 발행규모를 유지했으며, 모바일상품권 및 배달앱 전용상품권, 진주-산청상생상품권, 정책 발행 등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진주사랑상품권 판매를 위한 홍보와 가맹점 가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맹점은 현재 모바일 21,000여개소, 지류 5,000개소로 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했다.

 한편, 진주시와 산청군 상생발전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지역사랑상품권(지류) 공동발행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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