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12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특별대책 추진 만전
함안군, 12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특별대책 추진 만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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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2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근제 군수는 “오는 21일 개최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준비와 행사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행사 당일 많이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행사준비와 낙화놀이 관람 등 행사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전에 더욱 신경 써서 행사장소나 참여자들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내 시설하우스와 축사의 전기누전과 과부하 방지를 위해 전기관련 전문가의 현지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창원 야생 조류에서 경남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가축전염병은 농업과 가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방역대책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역대책 수립과 시행을 철저히 하고 가금농가로 유입과 확산 방지에 방역관리를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업무 마무리 및 내년도 업무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제29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이 19일이면 마무리되므로 회기 중 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이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조속히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으로 음주운전 및 공직기강을 위반하는 행위를 일절 금지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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