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관내 식당 ‘마리맛집(대표 백옥순)’이 50만 원 상당의 라면 20상자, 송외남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김장김치 3kg 10통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리맛집은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매주 2회 반찬 5통씩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송외남 민간위원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날 기부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김치는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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