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완료
합천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완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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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농업기본소득을 지원하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9억원을 지난 14일 지급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합천군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돼 소농직불 또는 면적직불로 지급된다. 

  신청대상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이행점검 및 소득검증 등을 통해 지난 9월 30일까지 자격유지를 한 합천군 최종 지급 대상은 11,262명, 8,277ha, 189억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 중 2017년~2019년까지 기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삭제돼 지급 대상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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