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선명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석환) 비즈쿨 베이커리카페창업부 학생들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을 방문해 수익금 전액 13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비즈쿨 베이커리카페창업부 학생들이 학교 체육대회 및 축제와 더불어 비즈마켓을 오픈하여 직접 만든 식·음료를 판매한 것으로 마련됐다.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하여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취약가구를 돕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비즈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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