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시천면, 산불·도로정비 안전사고 예방 만전
산청 시천면, 산불·도로정비 안전사고 예방 만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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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시천면은 산 연접지 주요 도로변 배수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호우 시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도로결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담뱃불 등 각종 산불발생 원인 차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정비는 국도 59호선(점동마을~내공마을), 지방도 1047호선(외공마을~내대마을), 군도 12호선(내대~거림마을)·20호선(삼당마을~중산마을), 면도 102호선(반천구간) 등 총 55㎞(왕복) 구간 도로변 측구에 대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낙엽 제거와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이 이뤄졌다.

  작업에는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12명이 투입돼 낙엽과 각종 쓰레기 40여 t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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