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2023년도 정례회 폐회
거창군의회, 2023년도 정례회 폐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3.12.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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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의결을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을 비롯한 △예산안 4건, △조례안 12건, 
△일반의안 1건을 처리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중양 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워 별도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추후 이와 관련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발의를 예고하면서, 집행부에 해당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김향란 의원은 “농촌지역 인구 급감으로 빈집이 속출하여, 주거환경 악화와 안전문제 등으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며“빈집 전수조사 시,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유휴공간도 함께 조사하여 도시재생 및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집행부에 제시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거창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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