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 칠성면업사 임채장 대표가 지난 20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목화솜 이불 15채(4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임채장 대표는 1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하여 만든 목화솜 이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한편,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화 솜 이불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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