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과 의령 전문가 집단 '정책자문단'이 군정 발전을 위한 ‘동심협력’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정책자문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들에 대한 정책반영 추진 현황과 2024년 군정방향 및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 간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는데 의령군과 정책자문단의 결론은 ‘동심협력’이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발전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고,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어려운 시기 의령 군민을 위해 ‘마음을 같이 하여 서로 돕자’고 의기투합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조례 개정을 통해 15명이었던 위원 수를 38명으로 대폭 늘리면서 정책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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