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합천군청에 방문해 꿈드림 가게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666,000원을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공예품과 청소년문화의집 활동을 통해 만든 키링, 수제청을 청소년이 직접 전시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참가 청소년들의 전액 기부 의사에 따라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됐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055-930-3908~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