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협 조합장선거 벌써부터 혼탁과열조짐 '단속 시급'
함양군, 농협 조합장선거 벌써부터 혼탁과열조짐 '단속 시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2.31 0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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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2019년3월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선거로 열리는 조합장 선거가 벌써부터 혼탁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선관위의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강력한 지도단속이 시급 한다.

함양군의 경우 농협조합장선거를 보면 함양농협조합장선거에는 현조합장에 전직상무가 도전하고 나서 2명이 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또, 안의농협의경우는 현조합장에 지난번 설욕을 위해 다시 도전장을 낸 ㅈ씨,처음 도전하는 ㄱ씨등 3명,지리산마천농협의경우 현조합장이 출마제한규정으로 출마를 못하자 지난번에 출마했던 ㄱ씨,ㅊ씨,처음 출마하는 ㅈ씨,ㄱ씨등 4명이 나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하고 있다.

특히, 수동농협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현조합장에 전 지점장 출신ㅇ씨,설욕전을 위해 다시 도전하는 ㅂ씨,ㅎ씨등 4명,지곡농협의 경우 현조합장에 설욕을 위해 다시도전하는 ㄴ씨,ㅇ씨등 3명이 각각 출마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경우는 현조합장에 다시설욕을 위해 도전하는ㅂ씨등 2명이 치열한 자리다툼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조합장 선거를 위한 각각의 후보 예상자들은 벌써부터 마을회관은 물론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얼굴을 알리면서  음료수 제공,음식물 제공등 기부행위가 금지된 곳에의 위법행위를 서섬치 않고 있지만  함양선관위는 이러한 사실을 알지도 못함은 물론 지도단속의 손을 놓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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