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일 충혼탑 참배 후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큰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선기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는 국·도정 및 군정 발전에 공이 많은 기관·단체, 군민, 공무원들에게 김윤철 군수가 직접 전수·수여했다.
시무식에 이어 군수를 비롯한 군청 국·소·관·과장들은 3.1독립운동기념탑, 창의사에 들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