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세수증대 효과 톡톡
함안군,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세수증대 효과 톡톡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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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에서 설치‧운영 중인 함안군 종합장사시설이 원스톱 장사시설로서 면모를 갖추며 선진 장사문화 정착과 세수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안군 종합장사시설은 지난 2011년에 공설추모공원 개원을 시작으로 봉안당, 화장시설, 자연장지에 이어 2020년 10월에 공설장례식장을 개원했다. 

또한, △운구 △장례 △화장 △봉안의 장례 절차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자연적 군민 중심의 장사시설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17년 3월에 개원한 화장시설은 코로나19 시기 및 화장수요가 급증하는 윤달 시기에 개장유골, 일반시신 화장율을 평소 대비 195%까지 소화하며 고인을 애도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달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해 장례 340건, 화장 3450건, 안장 650건, 봉안 55건의 이용실적을 보이며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로 시설이용자의 사용료 등으로 연간 약 29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공익적 역할과 함께 군 세수 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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