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제설작업 큰 효과 기대
거창군,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제설작업 큰 효과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1.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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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 함양군 서상면 경계에서 북상면 황점마을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L=1.6km)를 지난 31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설치는 군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했다.

설치구간은 국지도 37호선으로서 해발 900m 고지대로 강설이 잦아 지역주민과 남덕유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CCTV와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강설발생시 도로에 염수(제설제)를 살포한다.

특히, 이번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초동대처를 강화하고 제설작업에 효율을 더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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