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마늘연구소가 마늘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난 한 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마늘 추출액 제품인 자이담 발효숙성 마늘진액과 발효마늘 분말을 소재화한 ‘갈릭큐’를 선보였다.
자이담 발효숙성 마늘진액은 특허출원과 상표출원까지 마쳤으며,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제품으로 출시된 ‘갈릭큐’는 제품화를 원하는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할 계획이다.
‘자이담’은 자연이 주는 이로움을 담은 제품이라는 뜻으로, 향후 남해군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마늘연구소에서는 마늘의 혈행개선, 항염증, 면역활성 검증 연구를 통해 마늘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마늘에서 유용 미생물을 분리하여 마늘, 시금치 등 특화작물의 기능성 향상을 위한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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