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024년 농업기계 구입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 비율을 융자지원한도액의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농기계 구입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지원하되 기종마다 차이는 있으나 농기계 구입가격 대비 45% 수준으로, 지난해 30%에 비해 15% 가량 높은 수치다.
또한 군은 도비 2억 4900만원·군비 6억 8100만원 등 9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0∼300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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