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전 국회의원이 8일 제22대 국회의원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여야 후보 통틀어 첫 예비후보자 등록이다.
신 예비후보의 이번 선거 슬로건은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자’로 정했다, 지역의 인구소멸을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는 강한 의지와 바꿔야만 지역의 경제도 살아난다는 의미다. ‘바꾸고 살리자’로 지역을 교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거창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KBS 모스크바 특파원·지국장, 18·19대 국회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 MBC·YTN·MBN·KBC·TV조선·연합뉴스·국회방송 등 방송 패널로 출연하면서 합리적인 논평으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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