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영진고속관광 김진숙 대표가 지난 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천시청 주민복지과(055-831-2617)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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