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신수도 관문 새단장 한창
사천시, 신수도 관문 새단장 한창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10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신수도가 새해 관문인 선착장 일원을 새단장해 섬을 찾는 탐방객들로부터 아름다운 이미지로 호평받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지난 2019년 ‘신수항정비공사’ 일환으로 신수항 관문 새단장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항만 기반시설과 광장, 조경 등 일부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외관상 좋지 못했던 신수교회 아래 위험절벽이 신수도 특산물인 문어, 조개 등 해산물 모형의 특색있고 안전한 벽화로 재탄생해 ‘명품섬’의 첫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선 선착장 일원의 항만과 광장에 걷기 편하고 깨끗한 보도블럭 설치는 물론 벤치, 파고라 등 쉼터를 포함한 소공원 그리고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 설치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올해 초 야간 조명을 곁들인 11미터 높이의 3층 바다 전망대가 설치되면 신수도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