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위천면은 2일 ‘2019춘기 위천면 산불제로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무원, 산불감시원, 이장, 위천면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산불예방 각성을 위한 산불감시원의 역할에 대해 홍보·교육했다.
위천면은 산림인접지역과 산림 인접한 100m이내 지역의 인화물질 제거 작업 및 마을별 영농부산물 공동소각을 오전 12시 이전에 전면 실시했다.
관계자는 3월 이후에는 생활쓰레기, 농부산물 등 소각행위와 논·밭두렁 태우기를 전면 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준 면장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리고,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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