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 충전기 26대 추가 운영
함안군, 2024년 충전기 26대 추가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12 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함안군청 광장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4대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와 협약을 맺어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약 30분 정도면 충전할 수 있으며, 환경부 회원카드와 은행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충전비용은 당 347.2원(kWh)정도이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군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보급을 위해  ㈜이지차처와 협약을 맺고, 칠원 오곡지구 공영주차장 등 14곳에 100kW 양방향 급속충전기 7대와 7kW 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19대를 지난해 12월 설치했다. 

이에 상반기 중 14곳에서 총 26대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가 많은 공용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소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