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문산공공주택지구 추진 점검보고회’ 개최...2030년 최종 완공 목표
진주시,‘문산공공주택지구 추진 점검보고회’ 개최...2030년 최종 완공 목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12 0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LH, 관련 부서, 용역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구지정 전 진주시 정책의 충분한 반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와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공공주택지구 사업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는 2022년 8월 16일 발표한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 신규택지 조성계획의 후속 조치에 따라 2023년 6월 15일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현재 올 하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지구는 문산읍 옥산리, 소문리, 삼곡리 일원 140만 8000㎡(42만 6000여 평) 부지로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6000호와 도시기반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주민열람·공고를 시작으로 7월에 부서협의를 완료했으며, 2024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5년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2026년 보상과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30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