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추진...1,725명 참여
남해군,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추진...1,725명 참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12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원 제공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참여 인원은 2023년 참여자 1,477명 대비 248명 증가한 1,725명으로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됐다. 

10개 읍면과 2개의 수행기관(남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을 통해 시행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군내 곳곳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등과 관련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규 시장형 사업인 ‘참기름 사업단, 김구이 사업단’은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적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노인대학복지도우미, 남해보물수호활동, 클린존 분리배출 도우미, 경로당급식 및 청결지원 등 총 17개 사업단에 1,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는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소방안전지킴이 등 총 8개 사업단에 1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시장형 사업은 실버카페, 참기름 사업단, 김구이 사업단 총 3개 사업단에 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