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노인일자리지원 사업 추진…1580명 참여
산청군, 노인일자리지원 사업 추진…1580명 참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16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지난 15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50억원)보다 16억원이 증액된 66억원 규모로 작년대비 221명 늘어난 총 1580명이 참여한다.

  사업은 3개 유형 25개 사업으로 군 직접수행 1개, 산청시니어클럽 위탁수행 22개,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위탁수행 2개다.

  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1330명, 사회서비스형 190명, 시장형 60명이다.

  사업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원을 받는다.

  공익형 외 사업은 사업별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15일 사업이 시작됐으며 시장형은 사업단별 준비기간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