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는 지난 12일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남명학습관 고3 학사생 26명 중 22명이 수시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대입 수시에서 카이스트 1명,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한양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6명이 합격했다.
2023년 수도권 2명 및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합격에 비해 월등히 나은 성과를 냈다.
꾸준히 노력한 학사생들의 학습의지와 합천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가 주축이 돼 남명학습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대입 수업, 모의고사 제공,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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