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첫 임시회 개회...본격 의정활동 돌입
거창군의회, 첫 임시회 개회...본격 의정활동 돌입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4.01.1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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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8건의 조례안(의원발의 7건)과 1건의 일반의안, 보고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의원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알권리를 충족시키자!”라는 주제로 발언대에 올라 “정보의 접근에 가장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정보제공 방법이 필요하다”며 최신뉴스부터 생활정보까지 각종 정보를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에게 읽어주는 음성컨텐츠 제공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의회와 집행부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요청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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