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식)는 지난 17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모여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결산과 고제면 사과골 이웃사촌 빨래방 운영,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계획 확정 등 올 한해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과 농가 정보 스마트 무인안내기 설치에 수록될 내용과 설치 위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사과농가 판로 개척과 방문객에 농가정보 제공을 통해 농민의 가계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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