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운영되는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의 주요 업무는 △사적지 내 풀베기 및 위해수목 제거 △사적지 소규모 정비 및 긴급 복구 △사적지 및 주변지역 불법행위 순찰 △사적지 유지관리 보조 및 재해발생 사전점검 등이다.
올해에는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있는 제출 서류(응시원서, 이력서 등)를 지참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함안군청 문화유산담당관(역사도시담당)에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haman.go.kr)를 참고하거나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역사도시담당(☎055-580-25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