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다움 가공센터’ 착공...7월 준공 목표
창녕군, ‘창녕다움 가공센터’ 착공...7월 준공 목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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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창녕=박영철 기자] 창녕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창녕다움 가공센터의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도천면 일리 670번지 일원에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495㎡ 규모로 전처리실과 가공실, 포장실 등을 갖춘 HACCP 인증 시설이다.

 가공센터 건립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설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가는 설비에 대한 부담 없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한 농산물 가공 교육과 창녕 마늘·양파를 활용한 융·복합 교육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상품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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