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이범철)과 서부영업본부(본부장 구태근)가 지난 23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설 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 80세트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기탁된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8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