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3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지방보조금 민간 보조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시스템은 지방보조금 관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보탬e시스템 전면 개통으로 사용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의 기능, 사용 방법,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으로 △사용자 이용 안내 △공모사업 선정 △교부신청 및 수행사업 계획 신청 △보조사업 집행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의 관리를 강화하고 부정 수급을 예방하려는 보탬e 시스템의 취지에 맞게 보조금 관련 집행 사례, 감사 지적사례 등을 전파하여 민간 보조사업자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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