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은행노동조합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 이어져
창원시, 경남은행노동조합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 이어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26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 릴레이 6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6호 기탁자 경남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정현)은 2022년 19대 노동조합 출범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노조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500만원을 학대피해아동의 회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창원시의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 기부릴레이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과 가족기능 회복으로 재학대를 예방하여 아동친화도시 창원특례시가 추구하는 아동학대 ZERO를 위한 염원을 담아 추진된 사업이다.

 그 동안 다섯 번의 뜻깊은 기탁으로 2,500여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