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승인...5년간 추진
사천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승인...5년간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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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될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천시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의 균형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세부적인 종합계획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대표조직, 농협, RPC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 말 계획서를 제출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교육ˑ컨설팅, 시설ˑ장비, 사업다각화)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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