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6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업대상 마을 추진위원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회계 및 정산방법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총사업비 1억2700만 원을 투입해 가야읍 돈산마을, 칠원 유하마을 등 총13개 지구에 각각 사업비 700만 원을 지원해 마을경관개선, 꽃길조성, 환경정비 등 마을별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오는 6월에 사업대상 마을에 대한 주민참여도, 시행사업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효과성, 사업내용의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심사를 통한 다면평가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포상과 함께 상사업비 교부 및 추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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