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4년 국민의 숲 업무협약 체결... 5년간 유지
남해군, 2024년 국민의 숲 업무협약 체결... 5년간 유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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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26일 군수실에서 서부지방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과 함께 ‘국민의 숲(단체의 숲)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남해군과 서부지방산림청은 남해군 관내 국유림(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산480-2외 5필지/ 면적 19.1ha)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 26일부터 2029년 1월 25일까지 5년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 숲’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국민들이 숲을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 숲’ 제도는 △체험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체의 숲’은 학교나 단체 등이 지정된 국유림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의 혜택을 더욱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해군은 2024년 3월 국민의 숲 내 ‘트레킹 길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며, 2024년 10월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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