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백종철 부군수 명절 맞아 화재취약시설 점검 실시
하동군, 백종철 부군수 명절 맞아 화재취약시설 점검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1.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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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9곳에 대해 하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백종철 하동부군수는 공동주택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선 노출과 접지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 누출 여부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와 조치 결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합동점검 시 전열기구 사용 요령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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