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지난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군은 △빈틈없이 안전한 명절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분위기 확산 △군민생활 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16개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우선 군은 기획감사담당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근무자와 11개 읍면 근무자 등 11개 반 2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및 생활민원과 밀접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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