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31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함양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연이어 방문하여 과일과 소고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 활동을 펼친 진병영 군수는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562세대에 가구당 5만원 씩 2,810만 원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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