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대구 남구, 지방소멸 상생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대구 남구, 지방소멸 상생 업무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2.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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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31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남구와 공동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군수,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행정, 교육,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생활인구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특히 합천군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인 산림 체류형 청년창업센터 건립과 임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 체험, 특산품과 연계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대구광역시 남구민의 귀산촌 인구를 유도하고자 산지이음 프로젝트의 시범 사업인 ‘산촌 살아보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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