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폐수 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수질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청과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해 설 연휴전과 연휴기간으로 나누어 사전 홍보와 환경순찰, 특별단속 등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설 연휴 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를 중심으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자율점검 실시 협조문을 1,200여 개소에 일제 발송하는 한편, 점검반을 편성해 염색,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는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국번 없이 128 또는 225-2222)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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