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서
창원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2.06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5일부터 ‘창원시설공단 혁신지원TF팀(이하 TF팀)’ 주관으로 공단에서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로 구성된 TF팀, 공단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수영장과 창원종합운동장, 진해해양솔라파크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분야는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등 안전관리실태 ▲보, 슬래브, 기둥 등 주요구조부의 안전성 ▲천장, 안전난간, 외벽 등 건축마감 상태 ▲기계설비와 기타 부대시설 등이다.

특히 지난 1월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의 천장 콘크리트 조각 낙하사고를 계기로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의 점검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